왜, 누가, 나에게 이런 선입견을 심어준건지.
아니면 나의 선입견인지는 모르겠지만
SNS에 글이나 무언가를 올리려면 부끄럽고 나의 일기장을 공개하는것같은지ㅠ
'이런 마음이 그냥 당연하게 드는 마음이구나~'라는 생각을
이번 1주차 강의에서 하게 되었어요!
다들 뭐가 잘하는것인지, 컨텐츠를 올리고도
이게 맞는지 이방향으로 가는게 맞는지 몰라서,
'잘 하고 싶은데, 이게 그 잘~ 이 맞나?' 싶은 부분을 짚어주시는것같았어요!
물론 저는 이 방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전에 운영하던
인스타 계정도 없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그런채로 시작해보려합니다!
STEP1의 과제 중 첫번째는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에서
잘하고 있는 계정 분석하기 였는데요!
저의 카테고리는 '운동'을 하는 '엄마'?의 카테고리에 자리잡고 싶어
이분을 잘하고 있는 계정으로 꼽았습니닷!
다이어트? 맞아요. 하지만 빼빼 마른모습이 아니라, 건강한 모습의.
근육도 탄탄하고 운동을 일상으로 하는 멋진 엄마의 모습이고싶거든요ㅠ
저의 무엇도 아닌 분석으로는 꾸준한 운동 + 홈트라는 사실 + 비포애프터의 엄청난 실루엣 차이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준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저도 그러한 부분 때문에 팔로우 했었구요!
그래서 저의 인스타 첫 프로필은 어떻게 만들었느냐 하면..
STEP1의 과제 중 두번째!! 저의 비포 애프터를 보여드립니다.
일상 기록용이라고 써놓고 피드 하나에, 남들 인스타 구경하는 용도로만 썼던 저의 인스타를..
요렇게 바꿨습니다!!
아직 부끄러워 가렸지만, 점점 내용을 채워나가면서
용기내어서 블로그에 공개도 해보도록 할게요~!
프로필 설명에 있는 3줄의 설명이 제가 어떠한 엄마가 되고 싶은지,
어떠한것을 하려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제발 짐작이 가야할텐데..)
월요일에 결제를 해놓고 토요일 새벽에
아기를 재우고나서 몸살에 잠이 오지 않아 그와중에 새벽까지 들은 1주차 강의는
SNS 방향 설정이나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사실 월요일에 결제해두고 아무런 조치도 없었는데, 갑자기 금요일 토요일에 푸쉬 알림이
카톡으로 막 오더니, 저를 이렇게 만들어 블로그 글까지 쓰게 만드신거라면 말 다했죠, 뭐.)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하기에는 너무 미약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채널이 될지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강사분의 강의 링크를 올려두겠습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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